2018.04.15.(일) 상진이 첫 자전거타기에 도전하다 ~ !

첫째와 둘째는 어릴때부터 자전거를 배우곤 했는데, 막내 상진이는 7살이 다 되도록 자전거를 직접 타 본적이 없어서 조금은 미안했는데, 이사오면서 짐도 정리하고 자전거도 차례대로 수리하고 정리하면서 주말 오후에 드디어 자전거를 가르쳐주었다.

첫 자전거는 네발자전거로 도전 ~ ! 아파트 동 앞에 커다란 원을 그리며 블록이 깔려있어서 계속해서 원을 돌며 설명을 했고 네발자전거에 조금 익숙해지면 두발 자전거를 잠깐씩 타면서 감각을 익히고 힘들어지면 다시 네발자전거를 타면서 타는 원리를 배우고하면서 자전거를 익혔다. 한 시간 정도 탔을까 본인도 힘든지 첫 자전거 체험은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상진이는 하는 말 "엄마한테도 자전거 잘 탄다고 얘기해줘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