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09.(토) 고덕면 궁안교~현덕면 덕목제 트레킹

거리 약 15km, 소요시간 4시간

 

계속된 강추위에 내린 눈이 녹지 않아 멀리는 가지 못하고 가까운 곳을 찾았다.

고덕면 궁안교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진위천을 따라 5km 걸으니 안성천과 합류지점에 도착했고 팽성대교 근처 안성천 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얼음 위에서 얼음낚시중이었다.

 

당초 계획은 궁안교부터 평택호까지 약 25km를 걸을 계획이었으나 날씨가 너무 추워서인지 평택대교쯤 도착하니 시간도 늦고 발바닥이 아파오기 시작해 근처에 사는 친구의 픽업으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날은 추워도 중국의 미세먼지나 황사가 없으니 걷기에는 좋은 날이다~!!